다락방 형제들과 함께 기차를 타고 차창밖 여름날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낭만적인 다락방 나눔을 가질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 이었습니다.

 

기차에서 찐 달걀과 사이다는 필수고, 판교역에서 KTX 기차를 타는것도 특별하고 이색적인 경험이었고요. 목적지인 충주에서 기대 이상으로 멋진 활옥 동굴이 있어 무더위를 잠시 잊을수도 있었네요.

 

충주 재래시장도 돌아보고 열무 국수도 먹고 판교에 돌아와 치킨집에서 2차 나눔도 하고 그것도 아쉬워 동네 카페에서 아아로 마무리한 번개 다락방 이었습니다.

 

지난주 2학기 첫 다락방 나눔을 갖게 되었으니 얼마전 방학때 KTX번개 다락방도 벌써 추억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