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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구절은혜나눔] 사유진님의 11월 5일 한 구절 한 마디
글쓴이 사유진
날짜 2025-11-05
조회수 312
*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요 며칠 뭐라 말할 수 없는 좌절감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커녕 오랫동안 쌓아오고 보여진 내 생각과 말과 행동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며 나 때문에 하나님이 조롱당하신 것 같아 죄스러운 마음에 하나님 생각하기가 불편했습니다
말로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나 무엇 하나 진짜라고 보이는 것들이 눈에 보이는 무언가든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든 아무것도 없습니다
나도 나를 그렇게 보고 남들도 나를 그렇게 보지만 인자하신 하나님은 그런 나를 여전히 변함없이 사랑하신다는 것을 압니다
하나님을 붙잡는다는 말을 전과 다른 깊은 마음으로 알 것 같습니다
나의 잘못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것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을 드리도록 하나님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의 가치와 그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 삶인지 마음으로 느껴집니다
내가 잘못하고 징징하고 이래도 저래도 하나님의 길을 보여주시며 인도하시는 나를 놓치 않으시고 사랑으로 보듬어 주시는 하나님때문에 메마른 마음이 또다시 회복됐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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