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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한구절은혜나눔] 260810 시편 15편 - 머무를 자, 사는 자 |
|---|---|
| 글쓴이 | 송현석 |
| 날짜 | 2026-08-10 |
| 조회수 | 2164 |
본문 개요
시인은 주의 성막에 머무르며,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누리는 사람이 갖춰야 할 삶의 태도에 대해 노래합니다.
오늘의 한 구절
[개역개정]
5 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꾸어 주지 아니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하지 아니하는 자이니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이다
[새번역]
5 높은 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꾸어 주지 않으며, 무죄한 사람을 해칠세라뇌물을 받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영원히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한 구절 묵상
하나님의 장막에 머물고, 주의 성산에 사는 자는 종교적인 행위에 빠져 살지 않습니다. 일상의 경제 생활 속에서도 공의를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인의 아픔을 이용하지 않고, 정직함을 지키는 삶을 살아갑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삶은 세상의 풍파 속에서도 우리를 흔들리지 않게 하는 기초가 됩니다. 오늘 하루, 작은 이익보다 하나님의 공의를 선택합시다. 다른 사람의 아픔을 이용하기보다 그의 아픔을 감싸주고 하나님께 인정 받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묵상질문
1.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 주신 교훈 또는 감동은 무엇인가요?
제 15 편
다윗의 시
1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니이까
-누군가 내게 삶의 목적과 의미와 이유가 무엇인가 묻는다면, 내가 해야할 바로 그 대답이 시편 15편 1절에 나와았다 느낌. 바로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와 주의 성산에 사는 자
-주의 장막은 머물라고 만들어 주신 것이 아님. 예배와 제사의 시간에 정하신 절차와 의식과 율법에 의해서만 들어갈 수 있는 공간. 모세 오경의 그 어느 곳에서도 주의 장막인 성소에 머물라 말씀하신 부분은 없음. 단, 내가 읽은 예외는 여호수아 뿐
출애굽기 33장
7 모세가 항상 장막을 취하여 진 밖에 쳐서 진과 멀리 떠나게 하고 회막이라 이름하니 여호와를 앙모하는 자는 다 진 바깥 회막으로 나아가며
8 모세가 회막으로 나아갈 때에는 백성이 다 일어나 자기 장막 문에 서서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기까지 바라보며
9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때에 구름 기둥이 내려 회막 문에 서며 여호와께서 모세와 말씀하시니
10 모든 백성이 회막 문에 구름 기둥이 서 있는 것을 보고 다 일어나 각기 장막 문에 서서 예배하며
11 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모세는 진으로 돌아오나 눈의 아들 젊은 수종자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니라
-모세와 친구와 이야기함같이 대면하여 말씀하신 여호와께서 머무신 회막에 오직 모세의 수종자 여호수아만이 회막을 떠나지 않았다는 것이 오늘 내게 다윗의 시편 15편 1절과 연관됨
-성산에 사는 자 역시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와 같은 의미이되, 내게는 이것이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라 느껴짐. 성산에 세우신 예루살렘 성 밖 골고다 언덕에서 높아 달려 죽으신 나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가 떠오르기 때문. 그렇게 보면, 여호수아의 원래 이름은 호세아. 이는 또한 예수의 또다른 음가임을 생각해보면 어쩌면 시편 15편 1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라고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아울러 주의 장막과 주의 성산에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단 하나 뿐. 예배
-그렇기에 여호와 우리 하나님 앞에서의 예배자가 지녀야할 마음가짐과 자세와 태도에 대한 내용이 바로 이어지고 있음. 예배자가 지녀야할 마음가짐과 자세와 태도는 바로 예배에 머무르고 예배 속에 사는 자. 아무데나 머무르지 말고 아무데나 살지 말고 오직 여호와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과 그 말씀에 의거한 예배 속에서 살아내고 끝까지 머무는 것이 바로 내게 원하시는 궁극의 삶이 아닐까?
2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2절은 3절부터 5절과는 다르게 부정문이 아니라 긍정문으로 노래. 예배하는 자, 예배자가 마땅히 해야할 일을 먼제 내게 제시하고 있는 다윗의 시편
-2절은 긍정문인 명령인가? 내게는 그렇게 느껴지지 않음. 이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사랑하는 대상에게만 할 수 있는 일들을 기록하고 이를 모범으로 보이는 것이라 느껴짐. 이를테면 사랑의 권면이나 권고처럼 느껴지는 것
-정직과 공의와 진실은 바로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본질이므로, 예배자가 되기를 내게 노래하는 다윗의 이 시편의 핵심은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따라 살아내는 삶을 말하고 있다 느낌. 그럼에도 나의 죄성 때문에 나는 그렇게 살 수 없으므로, 내가 전적으로 의지해야할 것은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뿐이심을 다시 한 번 상기하게 됨.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와 물로만 나의 죄악이 씻겨지고, 또한 옛 사람이 그 십자가에 못 박여 같이 죽고 나서야 나는 정직과 공의와 진실이 있는 삶을 살아낼 수 있다 느낌. 이는 바울 사도도 기록한 바 있는 말씀
에베소서 5장
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나는 누구에게 말하고 있나? 다윗은 마음에 진실을 말한다 노래하고 있음. 자신의 마음에 진실을 말할 수 있기 위해 예배가 필요한 것이 아닐까? 나의 죄성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속이고 착각하여 내 죄악들을 정당화하고 합리화하는 것이 내 삶이기에, 나의 마음에 말씀에 의거한 진실을 말하는 것이 예배자의 삶의 기본이요 핵심임을 다윗은 내게 노래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3 그의 혀로 남을 허물하지 아니하고 그의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웃을 비방하지 아니하며
4 그의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존대하며 그의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하지 아니하며
5 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꾸어 주지 아니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하지 아니하는 자이니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이다
-하지 않는 것이 곧 행하는 것이라 말하는 다윗의 시편
-그리고 행하지 말라고 강력하게 권면하는 내용이 3절부터 마지막 절 까지 이어지고, 그 결론은 하지 않는 것들이 행하는 것이라는 진리. 그리고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하지 않는 것이 흔들리지 않는 방법임을 노래하고 있음. 더더욱 깊이 마음에 새기는 것은 '영원'에 접근하는 길이 하지 않는 것임을 다윗이 제시하고 있는 것
-핵심은 내 죄성이 시키는 것들을 하지 않는 것이 내가 영원히 여호와 우리 하나님 아버지과 함께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
-그렇다면 내 죄성은 나의 어떤 부분들을 이용하는가?
1)혀:혀의 본재 창조 목적은 주님을 찬송하고 복음을 전하는 것. 그러나 남의 허물을 들추는 것으로 죄성은 나의 혀를 타락시킴. 그렇기에 내 혀에서 찬송과 기도와 말씀이 그치지 말아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묵상.
2)나의 이웃: 내 몸과 같이 사랑해야하는 대상. 예수 그리스도께서 직접 인용하시고 구약 성경의 율법의 핵심을 이루는 단 하나의 통로가 바로 나의 이웃. 그런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지 않고 도리어 악을 행하고 비방하는 것이 내 죄성의 속성임을 잊지 말 것. 내 이웃에 대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 뿐
3)눈: 내 눈은 거룩하고 성결한 것만을 바라보고 지향하도록 창조 때 내게 주신 것. 내 눈으로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내게 보여주시는 온 우주에 충만한 하나님을 알 만한 것들을 보고 두려워할 수 있게 되는 것. 내 눈은 볼 필요가 없는 것들에서 눈을 돌려 내가 집중해야하는 나의 창조주 여호와 우리 하나님만을 바라보는데 필수 불가결한 도구임. 보는 것만이 창조의 목적이 아니라 보지 않는 것도 내 창조의 목적에 들어 있음을 잊지 말 것
4)마음: 내가 마음을 쓸 곳은 오직 내가 서원할 수 있는 유일한 대상인 여호와 우리 하나님 아버지뿐임을 잊지 말라 다윗은 노래하고 있음. 내 마음을 우상 공장이 되도록 내버려 두어 내 마음이 매 순간 찍어내는 우상에게 서원하지 말라고 강력하게 경고하는 것이라고도 느낌. 아버지 하나님께 마음을 쓰고 또한 서원하는 것들이 내게 해로울지 어떨지를 결정하시는 분은 오직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심을 잊지 말고 세상과 인간의 기준으로 해로울지는 미리 판단하고 단정하지 말라 내게 말하는 것만같은 다윗의 노래. 여호와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내 이익과 유익을 앞세워 변하는 마음보다, 어떤 상황과 조건에서도 결코 변치 않는 아버지 하나님만을 향한 마음을 기뻐하심을 다윗이 보여주고 있다 묵상
5)이자와 뇌물: 수고하지 않은 재물과 나의 이익을 추구하려 쓰는 재물. 두 재물은 모두 하나님 아버지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재물. 왜 그런가? 하나님 아버지께 일용할 양식을 구하지 않고 이자를 취하는 모습과 자신이 해결해야하는 문제를 아버지 앞에 내어 놓고 부르짖지 않고 재물로 인간의 마음을 움직이려는 모습이 바로 여호와 우리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를 실제적 현실적 모습이기 때문
마태복음 6장
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오늘 시편에서는 특이하게 뇌물을 주는 자의 입장이 아니라 뇌물을 받는 자의 입장을 기록하고 있음. 이는 뇌물을 주는 자와 받는 자가 동일한 죄악을 저지르고 있음을, 그리고 이 죄악은 정직과 공의와 진실의 하나님 아버지를 정면으로 대적하는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느낌. 무죄한 자를 해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시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 아버지이시기 때문
*시편 15편 이전 묵상
시편 15편 묵상 - 행동으로 답하라
https://blog.naver.com/joeyhsong/223991462089
2. 세상적인 이익을 위해 하나님의 공의를 잠시 내려놓고 싶은 생각이 든다면 어떤 부분인가요?
나의 들끓는 교만과 자랑과 나의 의를 내세우기 위해 예배와 말씀 묵상과 기도와 찬송과 감사를 내려 놓는 순간
그리고 이를 내 교만과 자랑의 도구로 삼는 순간
심정이 통하는 기도
주님, 세상의 가치관에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공의를 삶으로 증명하게 하옵소서.
함께 기도 - 디자인팀
사역에 담겨진 주님의 마음을 디자인을 통해 잘 표현하여 교회가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소서.
아버지 하나님, 새로운 한 주를 주시고 이 한 주를 또 다시 사람들 앞에서서 아버지께서 온 우주에 가득 채워 놓으신 진리의 한 조각을 보이게 하도록 인도하시니 감사와 영광과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아버지, 제 삶을 통해 오직 아버지의 이름만 영화롭게 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만 존귀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이 아니니, 성령님께서 저를 떠나지 마시고 함께 해 주셔서 제 삶을 이끌어 주시고 세상과 사람들을 거슬러 살아낼 수 있도록 힘과 용기와 지혜와 기쁨과 사랑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버지, 저는 죽어 마땅한 죄인입니다. 저를 불쌍히 여겨 주세요. 저를 불쌍히 여겨 주세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https://blog.naver.com/joeyh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