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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한구절은혜나눔] 260411 창세기 14장 -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 |
|---|---|
| 글쓴이 | 송현석 |
| 날짜 | 2026-04-11 |
| 조회수 | 2264 |
본문 개요
아브람은 롯을 구하기 위한 전쟁에서 승리한 후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합니다.
오늘의 한 구절
[개역개정]
20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새번역]
20 아브람은 들으시오. 그대는, 원수들을 그대의 손에 넘겨 주신 가장 높으신 하나님을 찬양하시오. 아브람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에서 열의 하나를 멜기세덱에게 주었다.
한 구절 묵상
아브람은 롯을 구하기 위한 전쟁에서 승리했습니다. 이 승리를 통해 아브람이 깨달은 것은 분명했습니다. 모든 대적을 아브람의 손에 넘겨주신 분이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얻은 것의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습니다. 아브람은 전쟁의 승리를 통해 하나님이 얼마나 높으신지를 발견하고, 인정해 드린 것입니다. 우리가 거둔 수많은 영적 승리를 통해 무엇을 발견하고 무엇을 인정하고 있습니까?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발견하고, 그분을 나의 왕으로 인정해 드리기 바랍니다.
묵상질문
1.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 주신 교훈 또는 감동은 무엇인가요?
제 14 장
1 당시에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과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이
2 소돔 왕 베라와 고모라 왕 비르사와 아드마 왕 시납과 스보임 왕 세메벨과 벨라 곧 소알 왕과 싸우니라
3 이들이 다 싯딤 골짜기 곧 지금의 염해에 모였더라
4 이들이 십이 년 동안 그돌라오멜을 섬기다가 제십삼년에 배반한지라
-아브람 거주 당시 가나안이 얼마나 혼란한 시기인지 보여주는 기록
-이미 이들의 가증함과 악함이 하늘에 이르러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그들 간에 끊임없이 전쟁하도록 하신 것은 아닐까?
-십이년간의 평화가 깨어지고 배반으로 일어난 전쟁이라는 사실을 기록한 것은, 이 전쟁에 감정이 깊숙히 배어 있어, 그 성격이 매우 잔인하고 무도한 것이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 느껴짐
-그돌라오멜을 포함한 이전 지배자 네 왕과 소돔왕 베라를 위시로 한 배반자 다섯 왕의 전쟁은 둘 중 하나가 죽어야 끝나는 멸망전의 성격으로보임
5 제십사년에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이 나와서 아스드롯 가르나임에서 르바 족속을, 함에서 수스 족속을, 사웨(평지) 기랴다임에서 엠 족속을 치고
6 호리 족속을 그 산 세일에서 쳐서 광야 근방 엘바란까지 이르렀으며
7 그들이 돌이켜 엔미스밧 곧 가데스에 이르러 아말렉 족속의 온 땅과 하사손다말에 사는 아모리 족속을 친지라
-당시 이 지역의 지배자이자 패권자였던 엘람왕 그돌라오멜은 뛰어난 지략과 전략을 지니고 체계적으로 배반한 피정복민족을 폭풍처럼 쓸어버리며 진멸시키고 있음. 애초에 상대가 되지 않음에도 무모하게 시작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 전쟁기록
8 소돔 왕과 고모라 왕과 아드마 왕과 스보임 왕과 벨라 곧 소알 왕이 나와서 싯딤 골짜기에서 그들과 전쟁을 하기 위하여 진을 쳤더니
9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과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 네 왕이 곧 그 다섯 왕과 맞서니라
10 싯딤 골짜기에는 역청 구덩이가 많은지라 소돔 왕과 고모라 왕이 달아날 때에 그들이 거기 빠지고 그 나머지는 산으로 도망하매
11 네 왕이 소돔과 고모라의 모든 재물과 양식을 빼앗아 가고
12 소돔에 거주하는 아브람의 조카 롯도 사로잡고 그 재물까지 노략하여 갔더라
-역청 등 각종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소돔과 고모라를 격파하는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네 왕들. 전력의 압도적 차이가 느껴지는 기록. 그 와중에 아브람의 조카 롯이 사로잡히고 약탈당하게 됨. 자신이 보기에 여호와의 동산같이 보이는 곳에 살다가 날벼락을 맞은 롯. 그 어떤 도움도 바랄 수 없는 지경에 빠져들고 있음을 기록하고 있음
창세기 13장
10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11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지역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13 도망한 자가 와서 히브리 사람 아브람에게 알리니 그 때에 아브람이 아모리 족속 마므레의 상수리 수풀 근처에 거주하였더라 마므레는 에스골의 형제요 또 아넬의 형제라 이들은 아브람과 동맹한 사람들이더라
-롯의 약탈과 납치 소식을 들은 아브람은 당시 동맹을 맺은 아모리 족속의 마므레, 에스골, 아넬과 함께 롯을 구하러 즉시 출동. 아브람에게 자식이 없었던 탓인지 롯을 아들처럼 생각하고 움직였음을 추정케 하는 기록
14 아브람이 그의 조카가 사로잡혔음을 듣고 집에서 길리고 훈련된 자 삼백십팔 명을 거느리고 단까지 쫓아가서
-아브람은 롯과 헤어진 후에 오히려 사병 삼백팔십명, 보병 세 개 중대의 병력을 보유한 강력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기록. 이를 통해, 아브람이 얼마나 가나안 땅에서 여러 위협에 시달리며 이에 철저히 대비했는지를 알 수 있음. 아브람이 마므레 상수리 수풀 근처에 거주한 것도 역시 급습에 대비한 전략적 선택이 아니었나 생각이 들게 됨. 이런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는 상태였기에 아브람과 그의 부하들과 동맹들은 즉시 그돌라오멜을 추격하게 됨
15 그와 그의 가신들이 나뉘어 밤에 그들을 쳐부수고 다메섹 왼편 호바까지 쫓아가
-아브람의 사병 삼백팔십명은 뛰어난 게릴라 전술을 펼치는 부대가 아니었을까? 피아를 구별할 수 없는 야간 습격은 매우 혹독하게 훈련한 정예 병사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 그렇기에 현대전에서도 일반 병력으로는 절대로 야간공격을 감행하지 않음. 야간 기습은 그에 대한 치열한 반복 훈련을 거친 특수 부대의 고유한 임무. 성경도 야간 기습 후 스스로 자멸한 수 십만 이상의 대군에 대한 기록을 반복적으로 기록하고 있을 정도. 게다가 여러 병력으로 나뉘어 밤에 전투에 임했다는 것은 이들의 훈련량이 매우 많았으며, 확실한 작전계획과 그에 따른 사전 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었음에도 단번에 성공했음을 보여주는 기록
-야간 기습에 성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적을 끝까지 추적하여 격파하는 것을 보았을 때, 한 두번 해 본 솜씨가 아님을 가늠할 수 있음. 도대체 아브람의 아모리 족속과 함께 보낸 가나안의 세월들은 어떤 시간들이었으며, 어떤 일들이 벌어졌던 것일까? 성경에 없는 기록들이 정말 많지 않았을까 추정하게 되는 기록들
16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의 조카 롯과 그의 재물과 또 부녀와 친척을 다 찾아왔더라
-롯의 가족 뿐만 아니라 재물까지 온전히 찾아 온 것은 완전한 승리와 적의 진멸이 아니면 불가능한 것. 아마도 엘람 왕 그돌라오멜의 군대는 회복할 수 없는 치명상을 입었을 것. 당시 엘람은 독자적 문자와 문명을 지닌 굉장히 강력한 세력이었음을 고대 근동의 여러 문헌으로 확인할 수 있음. 그런데 이런 대단한 세력을 단번에 격파하고 조카 롯과 그의 가족과 재물을 찾아온 아브람은 정말로 실력자 중의 실력자가 아니었을까? 내게는 이런 아브람의 측면도 '너는 복이 될지라'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선포에 포함된 것이라 묵상. 결정적 순간에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할 수 있는 상황과 조건은 평생에 걸쳐도 흔하지 않기 때문.
17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을 쳐부수고 돌아올 때에 소돔 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의 골짜기로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18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19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20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내게 이 살렘왕 멜기세덱,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에 대한 기록이 중요한 것은, 히브리서에 그에 대한 기록이 반복하여 등장하기 때문. 또한 레위 족속의 기원인 야곱의 아들 레위가 태어나기 아득히 이전에 이미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세우신 제사장에 대한 기록이 곧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임을 히브리서가 기록하고 있기 때문
히브리서 7장
1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2 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그 이름을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3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13 이것은 한 사람도 제단 일을 받들지 않는 다른 지파에 속한 자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14 우리 주께서는 유다로부터 나신 것이 분명하도다 이 지파에는 모세가 제사장들에 관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없고
15 멜기세덱과 같은 별다른 한 제사장이 일어난 것을 보니 더욱 분명하도다
16 그는 육신에 속한 한 계명의 법을 따르지 아니하고 오직 불멸의 생명의 능력을 따라 되었으니
17 증언하기를 (시편 110편 4절)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였도다
20 또 예수께서 제사장이 되신 것은 맹세 없이 된 것이 아니니
21 (그들은 맹세 없이 제사장이 되었으되 오직 예수는 자기에게 말씀하신 이로 말미암아 맹세로 되신 것이라
(시편 110편 4절) 주께서 맹세하시고 뉘우치지 아니하시리니 네가 영원히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22 이와 같이 예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느니라
-이 히브리서의 말씀을 나는 모두 이해할 수 없음. 계속 읽고 또 읽으며 내게 깨우칠 지혜를 주시기를 간구하며 묵상할테지만, 결국은 모두 이해할 수 없을 수도 있음. 그러나, 오늘 멜기세덱의 기록이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임에는 틀림없으니, 지금 여기서는 그것으로도 내게 충분하다 느낌
21 소돔 왕이 아브람에게 이르되 사람은 내게 보내고 물품은 네가 가지라
22 아브람이 소돔 왕에게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께 내가 손을 들어 맹세하노니
23 네 말이 내가 아브람으로 치부하게 하였다 할까 하여 네게 속한 것은 실 한 오라기나 들메끈 한 가닥도 내가 가지지 아니하리라
24 오직 젊은이들이 먹은 것과 나와 동행한 아넬과 에스골과 마므레의 분깃을 제할지니 그들이 그 분깃을 가질 것이니라
-아브람이 강력한 군사력을 소유하고 있음에도 패장 소돔 왕에게 전혀 생색을 내지 않고, 공정하고 의로운 처신을 하며 자신의 유익과 이익을 구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기록
-세상과 사람들 앞에서 비록 아브람을 '너는 복이 될지라'고 선포하셨다 하더라도, 그것이 내 교만과 자랑과 내 의를 앞세우는 근거가 될 수 없음을 보여주시는 기록이라 묵상. 내게 복을 주신 이유는 세상과 사람들에게 뻐기고 생색내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는 진리를 내게 가르치시는 것이라 묵상. 교만을 미워하시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마음을 결코 잊지 말고 항상 겸손하고 겸비한 자세로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삶을 살아내라 내게 명령하시는 것만 같은 말씀
-그리고 이 모든 겸손과 겸비의 근원이 22절처럼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께 맹세함'에서 비롯되었음을 세상과 사람들 앞에서 선포하고 있음. 이것이야말로 내 삶 속에서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아닐까? 내 삶의 목적과 의미와 이유는 바로 이렇게 이루어지는 것임을 오늘 말씀이 내게 보여주시는 것이라 묵상
2. 최근 내 삶에 얻은 승리가 하나님이 이루신 것을 믿나요? 무엇을 통해 하나님을 높이고 인정해 드릴 수 있을까요?
나의 작은 연약함을 간구하고 내 입의 모든 말과 내 육신의 모든 행동을 다스려 주시기를 간구하며 어려운 상황으로 뛰어 들었을 때, 생각을 뛰어넘는 결과를 주심에 감사하며, 또 하나 여호와 우리 하나님과 나 사이에 추억과 서사가 하나 더 쌓이는구나 생각이 들어 기뻐했음. 내 판단과 결정과 경험과 지식을 모두 내려놓고 고난과 고통과 환난에 직면할 때에서야 나는 비로소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섭리를 내 두 눈으로 똑똑하게 지켜 볼 수 있었음. 그렇기에 나는 영원히 정직하게 나의 여호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높이고 또한 찬양하고 감사드릴 수 있었다 느낌
심정이 통하는 기도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제 삶의 모든 승리가 주님께로부터 왔음을 인정하며 왕이신 주님만을 높이게 하옵소서.
함께 기도 - 일대일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일대일 양육과정과 리더과정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의 길이, 너비, 높이, 깊이를 충만히 경험하게 하옵소서.
아버지, 내일 예배를 준비하고 사모하며 창세기 14장을 묵상합니다. '너는 복이 될지라'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선포가 아브람의 삶 속에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오늘 또 다른 장면에서 보여주시니, 아버지, 이런 삶이 제 앞에도 펼쳐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버지께서 제게 주신 재능과 달란트과 갈고 닦은 실력이 오직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 남김없이 아낌없이 발휘되는 순간에 오직 아버지의 이름만이 영화롭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제 생명과 삶을 아버지께 드립니다.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대로 사용하시고 또한 함께 해 주시기만을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버지, 저를 불쌍히 여겨 주세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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