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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은혜나눔] 십자가에서 - 조준모 한동대 교수 |
|---|---|
| 글쓴이 | 장귀일 |
| 날짜 | 2026-08-13 |
| 조회수 | 2296 |
https://youtu.be/tBe-SItQkhY?si=XajyWczo9rAVOUPZ
십자가에서 그는 내 이름 바꾸셨네
십자가에서 그는 내 이름 바꾸셨네
고아에서 아들로
거절에서 용납으로
죄인에서 의인으로
바꾸어 주셨네
십자가에서 그는 내 이름 바꾸셨네
십자가에서 그는 내 이름 바꾸셨네
저주에서 축복으로
원수에서 연인으로
창기에서 신부로
바꾸어 주셨네
십자가에서 그는 내 이름 바꾸셨네
십자가에서 그는 내 이름 바꾸셨네
1. 내 정체성을 바꾸는 십자가의 능력
이 곡의 가사는 매우 직관적이면서도 강력합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불리던 초라한 이름들을 십자가가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지를 선포합니다.
고아에서 아들로, 거절에서 용납으로, 그리고 죄인에서 의인으로 바뀌었다는 고백은 들을 때마다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특히 '창기에서 신부로'라는 대목은 비천한 우리를 가장 고귀한 존재로 격상시키시는
하나님의 파격적인 사랑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십자가는 단순히 슬픈 사건이 아니라, 우리 존재의 근본을 뒤바꾼 위대한 교환의 현장임을 깨닫게 합니다.
2. 아티스트 조준모교수, 진심을 담는 싱어송라이터
조준모교수는 대한민국 CCM 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찬양 아티스트입니다.
조교수는 세련된 기교를 뽐내기보다 가사 한 마디 한 마디에 자신의 신앙을 꾹꾹 눌러 담아 노래힙니다.
언어학자이기도 한 그의 학문적 깊이는 성경적 메시지를 일상의 따뜻한 언어로 번역해내는 탁월함으로 이어집니다.
'그의 생각','우린 답을 찾으리'와 같은 명곡들을 통해 수많은 그리스도인에게 위로를 전해온 그의 목소리는
이번 '십자가에서'에서도 여지없이 빛을 발합니다.
3. 작곡 사연 : 골방에서 터져 나온 고백
이 찬양은 화려한 무대를 위해 만들어진 곡이 아닙니다. 조준모 교수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존재를 깊이 묵상하던 중,
십자가를 통해 이루어진 '위대한 교환'을 발견하고 써 내려간 곡입니다.
단어 하나하나가 가진 힘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이기에, 세상이 우리에게 붙인 부정적인 꼬리표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어떻게 씻겨 나갔는지를 음악적으로 완벽하게 구현해냈습니다.
이는 우리 모두의 고백이기도 하다.
4. 함께 나누고 싶은 은혜의 반응들
이 찬양을 들은 수많은 이들의 반응 역시 감동적입니다.
"가사 하나가 내 삶을 관통하는 것 같다"는 고백부터,
"세상의 거절에 상처받은 마음이 치유되었다"는 이야기까지 다양합니다.
기교 없는 진솔한 목소리가 마음 깊은 곳을 울린다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삶이 지치고 내가 누구인지 잊어버릴 때, 이 찬양은 우리가 누구의 소유이며 어떤 귀한 존재인지를 다시금 일깨워줍니다.
오늘도 우리는 십자가 앞으로 나아갑니다.
그곳에서 우리의 옛 이름은 죽고, 주님이 주신 새 이름으로 다시 태어나는 은혜를 누리길 소망합니다.
이 찬양이 지친 누군가에게 다시 일어설 용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