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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은혜나눔] 26 여름수련회 간증 (서현고등부)
글쓴이 김현민
날짜 2026-07-30
조회수 2743

 저는 올해부터 분당우리교회 고등부에서 스탭 교사로 섬기고 있는 김현민입니다.



다시 한번 살아갈 힘을 채워주신 고등부 여름수련회 속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나누어 보려 합니다. 


이번 여름수련회를 준비하며 마음이 가난해지는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더웠다 습했다 비가 쏟아졌다 오락가락하는 날씨와 늘 부족한 시간, 알바, 학기중에 미뤄뒀던 수많은 일과 더불어 사역을 매일 바쁘게 해쳐나가기 급급했습니다. 


수련회 전 사전모임팀 팀장을 맡아 다른 팀들 보다 더욱 조급한 마음으로 사역에 임했습니다. 기능적인 사역에 치중하다 보니, 수련회 말씀 묵상보다 당장 다음주에 게임 뭐 하지?? 에 더 큰 관심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급급한 첫주차 사전모임을 마치고 다음날, 제 사전모임속 프로그램을 통해 수련회를 고민하던 한 친구가 수련회에 신청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때 내가 고등부 사역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저는 고등부에서 받은게 참 많은 사람입니다.

청소년시절 약 4년동안 교회를 떠났었고, 그 떠난 시간 동안 제 삶속에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참 많이 미워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정말 4년동안 한번도 기도하지 않았지만... 저를 위해 수많은 분들께서 기도해주셨습니다.

고등학생 시절 반 담임 선생님 뿐만 아니라 부모님의 다락방 집사님들, 할머니의 아는 권사님들, 그리고 고등부에서 반사로 섬기고 계신 어머니의 동료 선생님들까지 정말 수많은 분들이 저를 위해 기도해주셨습니다. 


포기치 않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서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오직 제가 받은 그 큰 사랑을 또 다른 영혼들에게 흘러보내기 위해 이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귀중한 청소년의 시기에, 하나님을 알고 경험하는것이 무엇보다 소중한것을 알기에, 그것을 제가 고등부를 통해 경험했기에, 많은 청소년들이 하나님을 만나길 원하는 마음으로 사역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역의 자리에서 그 사명을 잊고 사역한 제 모습을 참 많이 회개했던 수련회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 계속해서 물었습니다.


“주님, 저는 왜 이렇게 연약할까요? 왜 자꾸만 같은 실수를 반복할까요?”


기도를 하면 할수록 제 모습과 베드로의 모습이 겹쳐보였습니다.


주를 따르기로 결단했지만, 무너지는 모습... 그리고 또 후회하는 베드로의 모습이 제 모습과 완벽히 겹쳐보였습니다.


깨달은 후, 참 열심히 기도했던것 같습니다.


”주님 제가 하는 사역을 통해 한 영혼이라도 더 하나님을 만나길 원합니다“


“주님 제게 보여주신 그 놀라운 힘을 우리 아이들에게도 제발 보여주세요”


또한 아이들과 함께 기도하고 아이들을 위해 기도 할 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수련회 마지막 날, 롤링페이퍼에 한 학생이 적어준 둘째날 저녁 기도회 시간에 저를 통해 이번 수련회 중 가장 큰 은혜를 받았다는 말에 사역의 자리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그렇게 여름수련회가 끝나고, 저는 오늘 제주도로 선교를 떠나게 됩니다.

이번 여름의 마지막 사역의 자리에 섰습니다.


26년 여름 마지막 사역까지 일하실 주님을 기대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서현고등부 빛이있으라!!!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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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여준
    아멘, 현민 쌤을 통해 영광 받으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항상 주님을 닮기 위해 노력하는 현민 쌤 되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빛이 있으라!!
  • 박정호
    현민이의 삶을 함께 옆에서 지켜보며 한영혼의 변화가 주위의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눈으로 직접 보면서 너무 감사하네 마치 타임라인을 돌리듯 지난 일들이 머리속에 그려지네 현민이의 아이들을 향한 간절함과 너희들도 하나님을 만나면 좋겠다는 그 마음의 열정이 우리의 기도와 눈물이 끊이지 않게 하네 말로만의 신앙고백이 아니라 삶으로 살아내려고 애쓰고 이 좋은 선물을 같은 고민을 하는 후배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마음 끝까지.잘지키고 함께 오래 오래 하나님의.사랑을 증거하며 우리에게 맏겨주신 자리를 잘 버텨 보자 고맙고..
    하나님 준비하시고 허락하신 모든 것들로 인해 감사합니다 우리의.사랑하는 자녀들과 다음세대를 기억해주시고 우리보다 더 믿음 좋은 세대 만들어 주십시오 더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이름을 부르며 우리는 걱정과 두려움으로 다음세대를 바라보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의 준비된일꾼들을 하나씩 세워가는 것을 봅니다 많은 갈등과 두려움과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진실하게 찾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더욱 많아지게 하시며 이들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더욱 증거되며 확장되게 하여주십시오 예수님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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