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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은혜나눔] 2024.12.29. (주일예배) 가득 채워서 흘려보내는 삶 _ 창세기49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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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수진 |
날짜 | 2025-01-01 |
조회수 | 977 |
저의 토요일 저녁 루틴은 주일 주보를 확인하고 그 말씀을 읽고 다음날 예배 말씀을 정리하도록 파일을 미리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데 참 많은 경우 다음 날 예배 말씀 제목이 바뀌지요.
그럴 때마다 치열하게 예배를 준비하시는 이찬수 목사님의 시간을 엿보게 됩니다.
저는 2부 예배를 드리는데 꽤 먼 곳이라 현장 예배를 위해 전철을 타고 오며 온라인으로 1부 예배를 드립니다.
그 때 간단하게 예배 정리를 하며 말씀을 듣지요.
29일의 주일 예배는 본문까지 바꾸시고 설교 해 주셨는데 1부보다 훨씬 더 마음에 닿게 말씀 해 주셔서 그 짧은 시간에도
여전히 수고하시는 목사님의 노고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면 유튜브의 영상을 보며 마무리 정리를 합니다.
요즘 동생 병원에 다녀오고 집에 오면 힘이 쭉 빠져서 그런지 그 주 예배 말씀 정리가 한 주씩 미뤄지네요.
2025년은 주일 말씀 정리를 그 날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해 볼까 합니다.
이렇게 들어도 저의 영혼육에 말씀이 새겨지지 않는 부실한 성도입니다만,
들어도 들어도 이렇게 살아야겠다 결심하게 하시는 가득 채워서 흘려보내는 삶을 구하며 오늘도 감사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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