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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나눔] 분당우리교회 서현 1부 유년부에는 천사 같은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감사와 감동의 글)
글쓴이 김혜란
날짜 2026-07-05
조회수 2391

 

어디에 이 감사와 나눔을 해야 할지 몰라 혼자 헤메이다가, 은주성 목사님의 따뜻한 추천을 받고 부끄러운 마음을 무릅쓰고 용기 내어 나눔을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분당우리교회 유년부 학부모입니다.

 

 

오늘 유년부 예배 중 제 마음에 너무나도 크고 깊은 울림을 주신 20대 유년부 선생님(박채연선생님, 바다선생님)들을 칭찬하고, 또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오늘 흐린 날씨 때문인지 유독 아이들이 소란스러웠는데, 특히 제 아이가 예배에 집중하지 못하고 선생님을 힘들게 해드리는 부끄러운 일이 있었습니다. 엄마로서 너무 당황스럽고 죄송한 마음뿐이었습니다.

제 아이의 잘못이기에 속상한 마음으로 아이를 강하게 훈육하고 있는 제게, 유년부 선생님들께서 다가오셨습니다. 그리고 제 예상과 전혀 다른, 너무나 따뜻하고 눈물겨운 말씀을 건네주셨습니다.

당시 텅 빈 예배실에는 모르는 아이 2명밖에 없어서 그 누구도 유심히 보거나 눈치 주지 않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선생님들께서는 오히려 "어머니, 혹시나 이 일로 아이의 자존감이 상처받거나 주눅 들지 않을까 너무 걱정돼요"라며 제 아이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주셨습니다. 본인들이 다치고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상처 입은 교사의 마음보다 아이의 영혼과 자존감을 더 먼저 걱정해 주시는 모습이었습니다.

더욱이 감동적이었던 것은, 그 젊은 20대 선생님들의 입에서 나온 고백이었습니다. "어머니, 저희 유년부 선생님들이 뜻을 모아 결심했어요. 저희가 아이를 사랑으로 품고 꼭 바르게 사회화시켜 낼 테니, 어머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저 역시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이기에, 아이들이 통제되지 않고 소란을 피울 때 교사로서 얼마나 지치고 때로는 짜증이 나는지 그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압니다. 전문 교육을 받은 교사도 감정적으로 흔들리기 쉬운 상황인데, 전문 교사도 아닌 교회 유년부의 젊은 선생님들이 어떻게 이토록 예수님의 사랑을 그대로 닮은 마음을 낼 수 있는지… 정말 부끄럽고도 고개가 숙여졌습니다.

정작 아이를 바르게 교육하지 못해 고개를 숙이고 죄송해해야 할 사람은 저인데, 선생님들께서는 도리어 저를 위로해 주시며 아이를 향한 뜨거운 다짐을 보여주셨습니다. 오늘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참 많은 눈물을 흘렸고, 또 교사로서, 엄마로서 많은 반성과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 아이의 부족함과 모나기 쉬운 부분까지도 예수님의 사랑과 눈물로 품어주며, '우리가 이 아이를 꼭 책임지고 변화시키겠다'고 결심해 준 20대 청년 선생님들. 당신들이 계시기에 분당우리교회 유년부는 참 아름답고 위대한 사랑이 숨 쉬는 곳입니다.

 

상처받았던 저희 가정에 천사처럼 다가와 큰 감동과 치유를 선물해 주신 유년부 선생님들께 고개 숙여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선생님들의 그 귀한 사랑과 결심이 헛되지 않도록, 저 또한 기도로 동역하며 아이를 믿음 안에서 잘 키워내겠습니다. 

유년부 선생님들, 특히 우리 박채연선생님, 바다선생님 진심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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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란
    우리 담임목사님 이찬수 목사님, 우리 교회에는 이렇게 예수님의 사랑을 그대로 닮은 멋진 20대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든든한 청년들이 교회의 다음 세대를 지키고 있으니 목사님 정말 너무 좋으시겠습니다.
    목사님의 목회가 유년부 교실에서도 그대로 꽃피고 있네요.
    멋진 선생님들을 길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박동옥
    어떤 상황에도 아이들의 마음을 먼저 생각해 주시고 품어주시는 박채연선생님을 선생님을 만난 어머님과 가정을 축복합니다.
    매주 아이들을 섬기는 자리가 쉽진 않을텐데 예수님의 사랑을 그대로 실천하시는 젊은청년 박채연선생님~ 최고이십니다.♡
  • 채경진
    서현유년1부 교사로서 감사를 전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다리시고 때를 따라 인도하시는 것처럼 그렇게 우리 친구를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어머니도 힘드셨을 부분들이 많으셨을테고 또 이런상황을 전했을때 당황하셨을텐데 주님의 마음으로 용기내어 우리 청년 쌤들에 대해 칭찬해주시니 저희도 감동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주님의 자녀답게 잘 자라도록 늘 함께 기도해주시리라 믿고 감사합니다!!!!
  • 이원희
    안녕하세요, 서현 유년부를 섬기고 있는 이원희 목사입니다. 말씀해주신 그대로, 유년부는 정말 행복한 공동체입니다. 교사들이 먼저 행복한 마음으로 섬기니, 그 마음이 고스란히 아이들에게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을 서현 유년부에 맡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 만나지만, 채연선생님과 바다선생님이 사랑으로 지도할 것이고, 두 분 뿐만 아니라 모든 선생님이 사랑으로 지도해주실 것입니다.

    믿음 안에서 청년들과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잘 섬길 수 있도록 함께 기도로 동역해 주시면 참 감사하겠습니다. 귀한 간증과 감사의 글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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