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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감사나눔] 백스패밀리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 |
|---|---|
| 글쓴이 | 류상은 |
| 날짜 | 2026-05-10 |
| 조회수 | 5828 |
오늘 아침 주일 예배를 준비하며 여러 가지 기도를 하고 드림센터로 향했습니다. 주요 기도 중 하나는 요새 소원해진 20대 딸과의 관계 회복에 지혜 주시기를 구하는 것이었지요. 어릴적부터 별명인 허우대만 배구 선수 식당 봉사 처음부터 끝까지 잘 마치기를 또한 기도했습니다. 근데 힝 백스패밀리 덕분에 눈물 콧물 범벅인 채로 식당에 도착했지 뭐에요ㅎㅎ
하지만 백재철 집사님 가정에 넘쳐 흐르는 이 주님의 사랑에 어찌 감사를 표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오늘 저녁 가정 예배는 한 구절 가정 예배가 아니라 이찬수 목사님의 주일 설교를 온 가족 다 같이 듣고 아래와 같이 나누었습니다.
1. 설교를 듣고 인상 깊었던 점 나누기
2. 지난 가족 회의를 주님 말씀 따라 복기해 보고 좀 더 행복한 가정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할 점 나누기
3. 우리 가족이어서 감사한 것
함께 기도 - 기도 제목 나누기
그 내용을 4주 만에 청소년부 출석한 중딩 아들이 이렇게 정리했네요.
아빠: "나의 유년 시절을 투영해 자녀를 키우지 않기로 했다. 서로 더 많은 소통이 필요함을 느낀다."
딸: "가난하고 사랑 많은 것보다 돈 많고 냉정한 가족이 낫다고 생각할 만큼 힘들었다. 빨리 자립하고 싶다. 하지만 아빠가 힘들게 일하며 가정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
엄마(나): "딸에게 혈기로 대했던 것을 사과한다. '노엽게 하지 말라'는 말씀의 의미를 되새기며, 딸의 말 뒤에 숨은 의미를 더 헤아리기로 했다."
아들: "부모님께 예의와 감사를 표하고, 내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우리 가족이 있어 감사하다."
아직은 서로 지어져 가는 가족인지라 부족한 모습이 참 많지만 백집사님 추모 영상을 통해 어떤 모습을 주님께서 원하시는지 알게 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나누기 어려울 수도 있으셨을텐데 공유해주셔서 또한 넘넘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귀하게 주 안에서 장성한 백스패밀리의 사랑의 열매 윤이 자매님 승헌 형제님을 보게 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이 땅에 계신 사랑의 정수 세 분 백스 패밀리! 늘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 백재철 집사님 천국에서 주님 손 븥잡고 환하게 웃고 계실 모습에 또한 넘넘 감사합니다!!^^
집사님 가정에 주 안에서 행복한 웃음이, 주를 경배하는 찬양이, 늘 주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가 끊이지 않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