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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나눔] 주일 예배 자리 맡는 행위에 대해 원칙을 정해주세요
글쓴이 신혜리
날짜 2026-05-31
조회수 3092

목사님께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오라고 권면하셔서 여러 차례 버스와 지하철을 갈아타고, 본당 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땡볕을 걸어 겨우 도착하곤 합니다. 그런데 어렵게 본당에 들어와도 가족이나 지인의 자리를 미리 맡아놓은 경우 때문에 결국 체육관으로 이동하거나 뒤쪽 간이의자에서 불편하게 예배를 드려야 할 때가 있습니다.

오늘(31일) 3부 예배에서도 2층 좌석 곳곳에 휴대전화와 성경책 등을 올려놓고 자리를 맡아두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예배가 시작된 후 한참 지나서야 가족이나 지인들이 들어와 그 자리에 앉았고, 정작 일찍 도착한 성도들은 자리를 찾지 못해 뒤로 밀리거나 체육관으로 이동해야 했습니다.

안내하시는 분들께서도 이러한 자리 맡기 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제지하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쉬움이 큽니다. 본당에서 예배드리고 싶은 마음은 모든 성도가 동일할 것입니다.

교회 차원에서 좌석 선점 및 자리 맡기에 대한 명확한 원칙을 공지하고 일관되게 적용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작은 배려와 질서가 공동체 전체의 예배 환경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자리 맡기 문화로 인해 시험에 들고 상처받아 예배 출석을 꺼리게 되는 성도들이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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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민
    성도님 안녕하세요. 저는 송림안내부를 담당하는 김성민 목사입니다. 좌석 문제로 불편과 속상함을 겪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입니다. 말씀해 주신 내용은 교회에서 중요하게 살펴보고, 보다 건강한 예배 문화가 세워질 수 있도록 안내부에서 검토하고 개선하겠습니다. 불편한 상황 속에서도 공동체를 위한 마음으로 의견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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