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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나눔] 베드로의 그물 속 물고기를 인사동 "길 위에서(On the Road)"에서 만나다.
글쓴이 이홍기
날짜 2026-04-30
조회수 2704


브라보시니어

문예창작반 

방한희순장 

8번째 개인전 

"길 위에서(On the Road)"

2026.4.29(수)-5.5(화)

경인미술관 제6전시관(인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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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홍기
    <방한의 작가노트>

    우리의 인생은 저마다의 길을 걷는 여정이다.

    나의 작업은 그 길 위에서 만난 기억의 조각들과 감각의 기록들을 채집하는 과정에서 시작되었다.
    사춘기 시절의 맑은 웃음과 청춘의 찬란했던 꿈, 그리고 인생의 단맛과 쓴맛이 교차하는 그 모든
    순간이 나의 '길' 위에 새겨져 있다. 때로는 광풍에 흔들리고 빛바랜 청사진 앞에 좌절하기도 했지만,
    그 풍파는 오히려 삶을 단단하게 영글게 하는 거름이 되었다. 비바람이 지나간 자리에는 어김 없이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듯, 나의 화면 위에도 시련을 통과한 뒤에야 비로소 얻을 수 있는 깊은 색채가
    살아난다.

    이번 전시 <길 위에서>는 그동안 걸어온 삶의 여정을 오색찬란한 빛의 하모니로 풀어낸 결과물이다.
    캔버스 위에 겹겹이 쌓아 올린 색층은 내가 만난 인연들에 대한 감사의 기록이자, 삶이라는 길 위에서
    누리는 온전한 축복의 고백이다.
  • 이홍기
    길 위에서 On the Road

    방한희순장님 덕분에 생전 처음 걸어 본(오프닝) 길이었습니다.

    나의 친구 정순, (브라보시니어 페스티벌)전에 보았다고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정답게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길 위에서 만난 다양한 경험을 담은 작품들이 하모니를 이루어 앞으로 더 걸어 갈 길을 비추어 주네요.

    나결님의 따뜻한 눈길이 길 위의 흔적에 빛을 더합니다.

    강추합니다.
    탱탱한 붉은 물고기들이 튀어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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