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를 죽음에 이르게 하고 밧세바를 취한 다윗의 죄에 대해 하나님은 나단 선지자를 통해 책망하셨고, 다윗은 자신의 잘못을 회개합니다.

[개역개정]
9   그러한데 어찌하여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나 보기에 악을 행하였느냐 네가 칼로 헷 사람 우리아를 치되 암몬 자손의 칼로 죽이고 그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도다

[새번역]
9   그런데도 너는, 어찌하여 나 주의 말을 가볍게 여기고, 내가 악하게 여기는 일을 하였느냐? 너는 헷 사람 우리야를 전쟁터에서 죽이고 그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다. 너는 그를 암몬 사람의 칼에 맞아서 죽게 하였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인생의 주인이심을 인정하며 곧 그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나단은 다윗이 하나님의 말씀을 업신여겼다고 책망합니다.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벗어나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범하는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죄를 짓는 것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업신여기는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히 여기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행하고 있는지 다시 점검해 볼 수 있길 소망합니다.

1.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 주신 교훈 또는 감동은 무엇인가요?

2. 이번 한 주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잘 살아가고 있나요? 주일에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 떠올려 보며 자신의 삶을 점검해 봅시다.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순종하며 우리 삶의 주인 되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함께 기도  2청년부
새로운 학기 새로운 마음으로 하나님과 더 친밀해지고 은혜가 흘러넘치는 2청년부 되게 하옵소서.